여기는 쿄 일행이 자주 죽때리는 레스토랑.
(휴대폰으로 뭔가를 보며 낄낄대는 베니마루)"베니마루 씨, 뭐 보고 계신 거에요?"
"쿡쿠쿡...아,이거? 어떤 부녀자가 쓴 글이야."
"에...부녀...자?"
"그 녀석은 냅둬,신고! 보나마나 야오이니 뭐니 하는거 보고있을 거야."
"야오...이? 야오이? 라면...설마...!;;;"
"아,하지만 정말 웃긴다구,쿄! 너도 한번 들어봐~"
"저리 꺼져!! 내가 왜 그딴걸 들어야 해?"
"베니마루 씨! 베니마루 씨는 역시...그런 취향이었습니까? 네??"
"야레야레~ 몇 번이나 말하지만 난 웃겨서 보는 것 뿐이야!
왜 다들 야오이의 재미를 몰라주는거지~~?? 자, 들어보라니까!"
(둘이 함께)
"우왁 싫어~~!!! 듣고 싶지 않다구!!!"(베니마루, 아랑곳 하지 않고 읽기 시작한다)
"야오이 물의 법칙, 그 하나.
처음 본 순간 녀석의 뒤에 강한 후광이 비쳤다면 그 녀석이 바로 受다. "헤에~~뭐에요,그게. 사람이 무슨 부처인가? 후광이 비치게?"
"얌마, 저 녀석 말에 관심 주지 말란 말야~~!!;;"
"법칙 둘.
어린 시절부터 10여년 가까이 친구인 녀석이 근처에 있다면 그 녀석도 受다.""뭐야~~!! 말도 안돼~~!! ㅋㅋㅋ"
"신고, 저게 세상 모든 남자를 엮으려는 부녀자의 음모야."
"법칙 셋,
집안의 원수이거나 필생의 라이벌이 있다면 너그 둘은 어차피 맺어질 운명이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에요 제법 그럴듯?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칙 넷,
종종 나쁜 자들에게 붙들려가는 受가 있다. 내 마누라는 내가 지키자~!
이젠 受도 자신을 구하러 올 당신을 이미 알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미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니마루 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뭐야 그거 배아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만해 이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칙 다섯.
功과 버금가는 친구를 옆에 두어라. 알찬 놈 하나면 되니까 어장관리 잘 해라.
그 친구에게 천사의 미소를 날릴 때마다 功 속은 홰딱 뒤집어 질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베니마루 씨 그,그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씨 배땡겨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쩐다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봐 이래서 내가 야오이를 끊을 수가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이블 구석에서 혼자 말없이 듣고있던 존재감 0의 다이몬 고로)
'너네가 지금 웃을 때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구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